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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노라” - 신용현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
작성일[2009/03/03 15:59:52]    
 

 “내가 아노라”

   본문: 창22:12-18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 인정받고 산다고 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사람들은 더할 나위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신앙의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본문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정도를 알아보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창 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시험의 내용인즉 ‘창 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에 이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칼을 들고 떨리는 손을 들어 이삭을 잡으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면서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아노라” 하신 말씀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후에 이제 아셨다는 말씀이며 이제 인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인정받아야합니다. 

 

그럼 아브라함은 어떻게 인정 받았습니까?

 

1. 아브라함은 아들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린도후서 9:7을 보면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참신앙의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향해서 아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독자 아들을 아끼지 않았고, 마리아는 향유를 아끼지 않고 주님께 부어드렸습니다(요 12:3). 바울은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까?

우리의 몸을 아끼지 않아야합니다. 물질도 아끼지 않아야합니다. 재능도 은사도 우리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을 위해서 아끼지 않고 드려야합니다. 왜 그리해야합니까? 우리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이기때문입니다.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그런가하면 우리의 존재의 목적도 나를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향해서 그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드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2.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순종하여 인정 받았습니다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히브리어로 경외란 “야레”인데 두려워하는, 무서운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율라베이아”라고 하는데 신중, 주의, 조심, 염려하다 입니다. 경외란 곧 두렵고 신중하고 조심스러움을 의미합니다.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었기에 두렵고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① 아침 일찍 순종했습니다. 늦게까지 생각에 잠기면 순종하는 일에 실패할 위험이 있습니다. (창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② 사람과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사람과 의논했다가는 순종하는 일에 실패할 위험이 있습니다.(창 22:7-8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범죄할 수가 없습니다. 약해서 범죄했다 할지라도 바로 회개가 있습니다.③ 요셉은 유혹이 왔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창세기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세기 42:18 ‘삼일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일거일동 언행심사를 살피고 계십니다. 경외하는 신앙으로 순종하고 범죄의 유혹을 이겨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가 있습니다.

 

3. 아브라함은 인내하며 변함이 없는 신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모리아산까지 가는 3일은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섭고 두렵고 떨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손으로 자식을 잡아 번제를 드려야하는 끔찍한 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는 시험을 잘 통과했습니다.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께 인정받았습니다.신자들은 대개 시험을 만났을 때 신앙이 흔들리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시험은 기회입니다.신앙이 성숙할 수있는 기회요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있는 기회입니다.

 

4.하나님께 인정받은 결과

①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 하십니다.창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맹세까지 하시면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② 후손이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하나님께 인정받으니 후손까지 복을 받습니다.

③ 메시아를 약속 받았습니다.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 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여기에 네씨라 하심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민이 구원의 복을 받는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인정받고 축복받아 성공적인 삶을 누리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용현 목사/ 예장개혁 총회장, 평택평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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