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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 ‘예수’의 이름으로, 그 이름을 위하여
작성일[2009/03/06 00:02:51]    

‘예수’의 이름으로, 그 이름을 위하여 인기총 총회장 박삼열 목사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을 따르는 삶의 이야기들이 교회의 담을 넘어, 인천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게 되기를 소망하는 박삼열 총회장. 인천 구석구석에 예수의 이름이 만개되고, 그런 구체적 사례와 비전을 서로 나누고 함께 격려하며 영광스러운 도시를 이루어 나가는 일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1년전 인천기독교연합회 제 28대 회장 박도삼 목사는 ‘성시화를 위해서는 성도 개개인이 복음을 잘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앙생활에 내실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당시 박도삼 회장은 겉 모습만 신자가 많음을 안타까워했고, 성시화의 지름길은 기독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그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그 뜻 만큼은 지금도 살아 움직이고 있다.
더욱이 눈부신 발전을 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 제 48대 총회장이 부친의 성실함과 온유함을 그대로 빼닮은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는 인기총 역사상 첫 부자 총회장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대를 잇는 섬김과 기도의 씨가 인천의 성시화를 앞당기는데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큰 사람 밑에 큰 사람 난다’
많은 사람들이 탁월하고 위대한 지도자(예장합신총회 총회장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등 역임)로 기억하는 고 박도삼 목사는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언제나 공명정대하며 정정당당했던 어른으로 말한다. ‘큰 나무 밑에서는 큰 나무가 자라지 못하지만 큰 사람 밑에서는 큰 사람이 난다’는 속담이 실감나는 것은 박삼열 목사 역시 일찍부터 어진 목사가 될 재목으로 총망 받아왔기 때문이다. 
1992년 10월 1일 은퇴한 고 박도삼 목사의 뒤를 이어 송월장로교회 제 3대 담임으로 부임하여 어느새 17년 세월을 헤아리며, 장기목회에 들어선 박삼열 목사는 당시 나이 37세였다. 그때 이미 ‘연소함에도 불구하고 사물을 성찰하는 깊이나 그 냉철함이 뛰어나고 인품 또한 후덕하다’는 평을 들었고, 이는 목회를 통해 잘 드러난 사실이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이 된 지금도 박삼열 목사는 역대 총회장 중 가장 젊은 그룹에 속할 것이다. 유난히 많은 영적집회와 거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인천광역시를 위해 준비된 것처럼, 2009년 그는 인천의 3천여 교회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청년의 기상과 노년의 지혜를 함께 지닌것처럼 젊지만 깊이 있고, 진중하며 따뜻하다.
한국 기독교 역사의 시발점 인천, 그 인천에서 새로운 시대적 과제들 앞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일어나야 하며, 무엇이 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두고 기도하며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지고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그동안 모든 복된 물결은 우리 인천을 통하여 전국에 퍼져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 세계 모든 족속을 향하여 다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역사속에는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헌신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이 헌신과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연합사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이는 박삼열 총회장은 인천의 100만 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황폐되고 파괴되고 무너진 곳을 향해(이사야 58장 12절) 교파나 지역이 아닌 ‘예수의 이름으로’ 헌신하고 인내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해 12월 정기총회 이후, 임역원 조찬연석회의와 증경총회장단 초청 간담회, 그리고 지난 1월 19일 총회장 이·취임식 등을 통해서 이와같은 뜻을 전한 바 있는 박삼열 총회장은 금번 회기에는 무엇보다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사업을 진행시켜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미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에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타종교의 침투 와 일부다처제·마약·미혼모 등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종교사회대책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위원장에 전용태 장로를 선임했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연합사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해 왔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금년에는 골목과 후미진 어려운 지역에서 복음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작은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고, 아직 신앙을 갖지 못했지만 가난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통해 이와 관련된 순서를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박 총회장은 금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게 된다면서 좀더 많은 기독인들이 은혜의 자리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의 거대 프로젝트와 풍성한 영적집회
복음의 관문 인천광역시가 복된 도시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세계도시축전 등 거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시점에서 유난히 많은 영적집회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이다. 5월에 열리는 한·일 복음화대성회, 6월에는 국제기드온 대회, 7월에 전개되는 C·C·C 1만 전도요원의 인천투입, 10월 중에 예정인 인천세계 성시축전 등은 인천 복음화뿐 아니라 인천의 거대 프로젝트 진행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박삼열 총회장에게는 일복이 터진셈이지만, 이 시기에 복음운동이 일어난다는 것은 영광스런 하나님의 도시 건설을 위해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거센 파도처럼 연이어 밀려오는 총체적 복음운동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는 박삼열 총회장은 대규모 사업이 펼쳐지는 인천 지역을 위한 인기총의 역할을 모색하고, 거대 프로젝트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실무진들이 맡은 바 중책을 잘감당할수 있도록 기도로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박삼열 총회장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천의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다. 모든 일에 증경총회장 이하 여러 선배 지도자들의 고견을 깊이 경청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공동회장, 각 지역을 이끄는 10개 구·군회장, 그리고 임원들과 함께 힘과 정성을 모아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많은 것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결정하시는 것은 여호와시라」는 말씀처럼 모든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실 때에라야 우리의 모든 도모가 하나님의 영광과 그 뜻을 구현하는 목표에 이바지 하게 될 것입니다.”

 

맺는 말
짧은 한 회기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을 따르는 삶의 이야기들이 교회의 담을 넘어, 우리의 고장 인천의(신앙, 가족, 비즈니스, 언론, 문화, 정부,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스며들게 되기를 소망한다는 박삼열 총회장. 인천 구석구석에 예수의 이름이 만개되고, 그런 구체적 사례와 비전을 서로 나누고 함께 격려하며 영광스러운 도시를 이루어 나가는 일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는 그의 각오는 ‘성시화를 위해서는 신앙인의 내실화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한다’는 21년전 28대 연합회 회장이었던 고 박도삼 목사의 말과 다르지 않다.

이수미 기자

<ⓒ크리스챤21세기 - 원본 수정, 변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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