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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원고를 쓰다..
작성일[2021/07/05 10:45:28]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원고를 쓰다”.

지난 목요일 총신대에서 총신 교수님들이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혹은 개혁신학 중심으로 66권 성경 주석 집필을 시작하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총회의 굵직한 교회들이 후원을 하고 저희 교회에서는 이사야서 주석 작업을 위한 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총회장 자격으로 설교를 하였고, 이어서 박성규 목사님이 축사를 하셨는데 스위스 신앙고백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세 가지로 설명하였습니다.

첫째는 기록된 성경의 말씀, 둘째는 설교로 선포된 말씀, 셋째는 보이는 성찬의 말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가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설교자도 믿어야 하고 설교를 듣는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교가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되려면, 설교자가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설교 원고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가슴에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원고를 쓴다”는 표현이 너무 임팩트 있게 다가왔습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그렇게 설교 원고를 써 왔기 때문입니다.

신학교에 막 입학하였을 때는 너무나 간절히 설교하고 싶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회 내공이 깊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왜 그렇게 설교가 부담이 되고 어려워지는지 모릅니다.

설교가 무엇인가를 알면 알수록 더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두려운 영광의 세계 속에 빠져드는 것이지요. 그 두려운 영광을 알기에 설교 한 편, 한 편을 준비할 때마다 고통의 산실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가? 내가 너무 무능해서 그런 것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때도 있습니다. 이 고통은 마침내 열등의식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변색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콤플렉스적인 심리현상으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나긴 산고 끝에 어렵사리 해산한 한 편의 설교를 가지고 주일 아침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강단에 올라가면, 충만히 임재하신 성령의 권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은혜 받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제가 먼저 은혜를 받기 시작하지요.

어떤 사람은 마음에 찔림을 받고, 어떤 사람은 고개를 끄떡거리며 아멘하면서 기뻐하고, 그 반짝거리는 눈동자와 영적 생명이 소생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이 때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 온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세상 최고의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설교 한 편을 준비하기까지 겪어야 하는 고통의 산실은 곧 영원한 축복의 산실이요, 은총의 산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산실에서 영감을 사모하고 빛을 찾아 몸부림치다가 영광스런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거기서 바로 옥동자와 같은 생명의 설교 한 편이 해산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스무 대여섯 권의 책을 쓰기까지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쓰는 마음으로 모든 원고를 제가 직접 손으로 다 썼습니다. 그러다 문서사역 담당자인 선광현 목사님이 오면서부터는 전화로 불러 주어서 컴퓨터 워드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미리 아웃라인을 메모해서 불러주지요.

그리고 원고가 나오면 그것을 수없이 읽고 고치며 뼈를 깎고 피를 찍는 마음으로 수정합니다. 그러다 보면 토요일 밤은 너무 긴장하여 불면과 싸우기도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뼈를 깎고 피를 찍어 쓰는 심정으로 설교 원고를 작성할 것입니다. 언젠가 어느 유명한 가수 분과 식사를 하는데, 그 분은 교회 문화에 익숙지 않으니까 “목사님께서도 기도문을 작성하는데 참 힘드시겠어요”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은 설교문인데 기도문이라고 표현하신 것이죠.

저는 앞으로도 호흡하고 숨쉬는 마지막 날까지, 제 사역이 멈추는 그날까지, 뼈를 깎고 피를 찍는 심정으로 설교문을 쓸 것입니다. 고통의 산실에서 옥동자를 낳는 해산의 고통으로 설교자의 길을 갈 것입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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