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 : 16 ~ 22

미국nbc tv의 앵커우먼 ‘제시카 사바치’는 33세의 젊은 여자로서 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한화6억),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그녀는 1983년에 교통사고로 죽게되었는데, 죽기전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성공이 행복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성공은 햇으나 기쁨이 없었습니다. 성공했다는 생각은 하였으나 참기쁨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들의 착각인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마 7:22~24에 보면 “그날에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였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그렇게 흔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주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낸 자들을 향하여 불법을 행한 자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여 주여 하는 자들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게 아니다 라고 결론적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행복하여 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불행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 뜻대로만 살면 축복의 사람,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3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입니까? 기쁨이 넘치는 곳입니다. 지옥은 어디입니까? 기쁨이 없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천국이 되게 되려면 기쁨이 넘치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신부터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집트 격언에 “가장 나쁜 것 세가지가 있는데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잠못 이루는 것과,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 그리고 기쁘게 해주고자 애를 써도 기쁘게 해 줄 수 없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면 평안이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과는 사귈만합니다. 그런데 어떤이는 부담을 주고 이상하게 무슨 대화만 나누면 부정적입니다. 이런 사람과는 만나기를 꺼려 합니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절망이나 원망 대신에 기쁘고 즐거움으로 살아가는데 그리스도인의멋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는 기쁨과 세상 사람들의 누리는 기쁨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취할 때만, 갖고 싶은 것을 가졌을 때만, 하고싶은 것을 하게 되었을 때만 기뻐합니다. 반면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4절을 보면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이기뻐하라고 할 때에는 그는 핍박이 있고 고난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주안에 있었기에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버려도 주님만은 나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심에 기뻐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쉬지않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일 만납니다. 안 만나면 보고싶어 못 견딥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나눈 대화를 반복해서 해도 실증나지 않고 재밌어 합니다. 또한 기도는 영적호흡 입니다. 호흡이 중단되면 얼마 가지 않아 죽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글로그(Gloag)라는 분은 “항상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뜻” 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기도는 시험에서 승리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닥쳐오는 문제에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선한 쪽으로 방향을 돌려 주시며, 세상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운명도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역사(기적)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히스기야왕은 죽을 병에 걸렸지만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눈물로 기도했을 때 생명을 15년 동안 연장해 주셨습니다. 에스더의 기도는 자기백성을 죽음에서 살려냈습니다. 우리들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서 능력과 기적을 일으키며 항상 승리하는 삶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셋째,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감사의 반대말은 원망이나 불평일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서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누린 은혜가 얼마였습니까? 그럼에도 그들은 감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원망과 불평만 늘어 놓았습니다. 홍해 앞에서도 원망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 한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에는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였을 때, 가나안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0여일만 지나면 2010년도의 한해가 지나가게 됩니다. 금년한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온 것에 감사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예수님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