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섬겨 온

‘서순석 목사’ 를 만나다.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교육의 현장, 성결대학교에서 서순석 목사(은현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회장)를 만났다.

서순석 목사의 목회 철학은 ‘섬김의 리더십.’이다. 이것이 말해 주듯 그의 첫 인상은 온화하면서도 단호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그는 서울 은현교회에서 29년째 목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은현교회는 재개발 지역에 속해 주차장 등, 교회 새 부지 마련을 위해 기도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매주 수요일 “사랑의 무료 급식”행사로 어려운 이웃들(노숙자, 노인, 등)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별히 서순석 목사는 올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회장’이란 중책을 감당하게 되었다.  그는 겸손히, '선.후배 목사님들과 연합해 서울남지방회의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한다.   

주요 사업 계획과 관련해 먼저 '10월 성지 순례'를 언급했다. 이어 "5월에는 중국 천진시에 위치한 삼자교회에 탐방을 갈 예정입니다. 서울 남지방회와의 자매결연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이죠. 이 교회를 시작으로 중국 선교의 문을 열 생각입니다." 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선교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전했다.

또한 서순석 목사는 어린시절 부터 좋아했던 글쓰기가 발단이 되어 성결대 재학 시절 학보를 창간하기도 했으며, 현재 성결문인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발히 문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부활절 전후로 성결문인협회 회원들이 만든  창간지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섬김'으로  한결같이 목회사역을 감당해온  서순석 목사. 그의 섬김은 지나온 세월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서순석 목사(은현교회 담임목사)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성결대학교 외래교수

한미기독교부흥협의회 회장

성결문인회 회장

시인, 칼럼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