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장 리주배 장로”

'감사함으로 섬기겠습니다.'

따스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9일 오후, 깔끔한 외모에 반듯해 보이는 인상의 리주배 장로를 수원성 교회에서 만났다.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인천 선주지교회를 거쳐 현재  '수원종로교회'를  40여년째 섬기고 있는 리주배 장로. 

그가 올해 기독교 대한감리회  남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년마다  열리는 총회의 특성상,  2010년까지  헌신하게 된  그는 '그저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겸손히 말한다.  

그가 속한  남선교회 연합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시작과 동시에 만들어져 그 역사가 깊다. 또한, 국내 선교 및  해외 선교에 헌신하고자 하는 귀한 동기를 가지고, 출범한 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내선교로는 ‘△미자립 교회 지원 △ 지방연합회 활성화  △감리회 산하 장학사업이며, 해외선교를 위해서는 선교사 지원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특별히 올해 2009년은 ‘말씀을 통한 전도’를 표어로 삼아 전도와 선교에 더욱 치중할 계획이다.

'합심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 칭찬받도록 노력하며 살고 있는 리주배 장로. 이미 남선교회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었다. 

 임기 동안 오로지  '사랑과 헌신'으로 공동체를  섬기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는 남선교회 경기연회 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는  리주배 장로.  

그가 이끄는 남선교회 경기연회의  앞으로의 행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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