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발전을 위해 부흥 사역은 꼭 필요하다.”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부흥은 교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 품에 돌아오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죠.’

예성 부흥사회 26대 대표회장 서인원 목사(행복한교회)는 예성총회 산하 교회 부흥과 예성인들의 영성강화를 위해  주력할 뜻을 내비치면서,  부흥연수와 여름 연합산상성회(8월2째주 예정),  자비량 부흥성회, 지역강단 연합성회, 상호교류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한다.

특별히, 이번 회기에는 오는 9월경에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재충전을 위한 연수를 규모있게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장소 선정 등 만전을 위해 벌써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사야 55장 8-9절 말씀이 목회를 시작하게 만든 동기라고 말하는 서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주님의 크신 뜻을 헤아리며 믿고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금번 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시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감당하게 되었다고 여기는 그는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이루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자’는 목양관이 목회의 평생 목표라는 그는 부흥사회도 먼저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부흥을 위해서는 ‘전도와 양육이 꼭 필요하고, ‘진정한 부흥이란 심령에서 우러나와 내면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피력한다.

서인원 목사는 오는 3월 20일, 성결대학교 신유관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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